조명래 장관, ASF방역 대응상황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0.04.09 11:00
수정 : 2020.04.09 18:32기사원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9~10일 강원 고성군과 양구군을 찾아 군부대 소독통제초소 운영,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 설치, 축산농가 방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과 31일 각각 강원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ASF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우선 유관기관이 가용자원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총력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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