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내추럴, 호주 퀸즐랜드 청정 건강식품·농축산품 유통

파이낸셜뉴스       2020.04.10 13:38   수정 : 2020.04.10 13: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아니아내추럴은 호주산 프리미엄 건강식품 및 농축산품 등의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발굴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향후 한국 시장에 적합한 보다 많은 퀸즐랜드 소재 기업과 제품의 소개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주 퀸즐랜드 주는 대륙의 북동부에 위치한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골드 코스트 해변 등 경이로운 대자연과 함께, 1억4400만ha가 농업과 방목 등에 사용되는 호주 최대의 농경지다.

생물의 성숙도, 식품안전, 동물복지 등에 대한 강력한 규제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호주 최대의 소고기 및 사탕수수 생산지역으로 두 제품 모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한다.


오세아니아내추럴은 퀸즐랜드 소재 100여개 기업의 건강보조식품과 슈퍼푸드, 가공식품, 신선 농축산물, 음료 등 프리미엄 신상품 발굴을 통해 국내외 건강식품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아니아내추럴 전순구 대표는 "퀸즐랜드 주 정부와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현지 기업을 선보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며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세아니아내추럴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생산한 천연, 건강식품 등을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에 유통하는 글로벌 유통회사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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