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 "이곤, 대한제국 황제…문무 겸비한 완벽한 군주"
뉴스1
2020.04.16 14:33
수정 : 2020.04.16 1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극 중 맡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민호는 16일 오후 2시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이하 '더 킹') 제작발표회에서 "이곤은 대한제국이라는 나라의 황제"라고 말했다.
저희의 대한제국은 실존했던 대한제국이 배경이 아니고 가상으로 만들어진 제국이다. 거기서 3대 이곤 황제 역을 맡았다.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군주라고 써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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