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막걸리 광고 모델 발탁"...쉴 틈 없는 자급자족 라이프
뉴시스
2020.04.19 16:23
수정 : 2020.04.19 16:23기사원문
1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의 '집콕 캠핑' 편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경수진은 "막걸리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수진의 하루가 펼쳐졌다. 휴일을 맞은 경수진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 열정을 불태우며 이색 캠핑 준비에 돌입했다.
등산복과 선글라스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경수진이 향한 곳은 테라스였다. 도심 속 힐링을 즐기기 위해 '테라스 캠핑'에 나선 것이다.
경수진은 1인용 텐트를 뚝딱 만들어내 이목을 끌었다. 주방 집기류도 자급자족에 나서며 명불허전 손재주를 보여줬다.
칼로 나무를 깎아내어 버터 나이프까지 조각, 직접 만든 수제 나이프로 버터를 발라먹는 등 혼자 즐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칼질을 하다말고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고요한 공간 속, 헤드폰에 몸을 맡긴 채 혼자만의 흥에 취한 경수진의 모습은 힐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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