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용산자이' 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0.04.19 17:00   수정 : 2020.04.21 15:45기사원문



GS건설이 대구 달서동 용산동 208-34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대구용산자이(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했다.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했다. 대구용산자이의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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