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박철수 경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선박화재 때 맹활약
파이낸셜뉴스
2020.04.21 17:05
수정 : 2020.04.21 17:05기사원문
인사혁신처, 21일 올해의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난해 울산 염포부두 선박화재 현장에서 활약한 울산해양경찰서 소속으로 박철수(33) 경사가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사처는 이날 박 경사를 비롯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 80여 명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박철수 경사는 지난해 9월 28일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화재사고 당시 사고 선박에 가장먼저 진입, 승선원 46명을 전원구조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잔잔한 감동을 준 바 있다.
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2019년 S-OIL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2019 해양경찰 영웅상’에 선정돼 1계급 특진 및 표창등 상금의 영예을 안은 바 있다.
임명길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치안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일이야 말로 생명조중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며, 위험한 순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주저 없이 나서준 해양경찰 구조대 박철수 경장과 그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 드리린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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