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의 미래' 학술세미나
파이낸셜뉴스
2020.04.23 15:36
수정 : 2020.04.23 15:36기사원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공동 개최
코로나19 사태가 중국과 세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별 향후 변화의 양상을 분석·예측하고 그 변화에 알맞은 새로운 한·중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은 것과 더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기로 예정돼 한·중 관계의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손꼽힌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는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간에서 참여자를 최소화한 상태로,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모든 내용은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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