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윤유선 "딸 역할 김재경, 예쁘고 사랑스러워"

뉴스1       2020.05.07 18:28   수정 : 2020.05.07 18:28기사원문

배우 윤유선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파크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2020.5.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윤유선이 김재경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유선은 7일 오후 영등포구 양평로 더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재경과 모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호흡이 괜찮았다. 재경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꾸밈이 없고 보이시하면서도 솔직하고, 감성적이게 작품에 임하는 태도도 예쁘다"며 "재경이가 마음껏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유선은 이번 영화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 '간이역'은 서정적이고 감독님이 보기보다 감성적이고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 작품을 보면서 이분이 이렇게 섬세한 시나리오를 쓰셨다고? 다시 한 번 감독님을 보게 됐다"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김동준과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신지훈, 진예솔 등이 출연한다. 5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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