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원유철, 손학규 전철 밟지 말기를…합당은 국민의 뜻"
뉴스1
2020.05.08 09:08
수정 : 2020.05.08 0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구 수성을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이 8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통합은 "국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한국당에서 3석 짜리 안철수당과 교섭단체 구성을 시도하려 한다면 그것은 민의에 반하는 또다른 배신"이라고 했다.
홍 당선인은 "합당 당명은 정체불명의 미래통합당보다는 미래한국당이 훨씬 선명하고 좋지 않겠냐"며 "원 의원은 부디 손학규 선배님의 전철을 밟지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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