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레메디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독점 판매
뉴시스
2020.05.20 10:47
수정 : 2020.05.20 10:47기사원문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국생명과학은 20일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의 구성 제품 및 향후 개발될 신제품(모든 의료용 또는 업그레이드된 신형 제품이 포함된 이동형, 고정형 X-ray 촬영 장비)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 가능하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저선량 X-선 사용에도 고해상도의 영상품질과 이동 편의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비용 부담까지 낮춘 진단 장비”라며 “이러한 장점들로 X-ray 장비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을 세대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의 조영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조영제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진단장비 등의 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