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 호소하던 40대女 볼보 몰아 경찰서 돌진…이유는
뉴스1
2020.05.21 14:25
수정 : 2020.05.21 14:48기사원문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민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 차단기를 차로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A씨(42·여)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 남부경찰서를 찾아 성범죄 피해를 호소했던 A씨가 응대가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3일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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