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제가 국가 운영할 자질 되는지 국민에게 직접 묻겠다"
뉴스1
2020.05.22 08:35
수정 : 2020.05.22 10: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는 22일 "개원하면 정치 버스킹에 나서 제가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20대 대선 출마 여부를 국민에게 직접 묻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 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이렇게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숱하게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지만, 이번처럼 내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며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심사숙고하고 치밀하고 좀 더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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