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주 한창 반포센트럴자이…교통·교육 '최적'
뉴스1
2020.05.27 08:05
수정 : 2020.05.27 11: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출구로 나와 약 50m를 걷다가 오른쪽을 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센트럴자이' 정문이 보인다.
◇교통·교육·조경 강점…"가족 생활 최적"
단지 주변을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감쌌다. 지상은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조형물로 가득 채워졌다. 역 바로 옆 도심에 있는 아파트지만 아늑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대부분 지하로 넣는 대신 중정을 둬 햇빛이 센터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만들었다. 도로와 가장 멀리 떨어진 단지 안쪽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따로 만든 것도 이채롭다.
손재룡 GS건설 반포센트럴자이 사업소장은 "단지의 최대 장점은 교통과 교육 환경"이라며 "조경을 통해 답답한 느낌이 없으면서도 어린이 도서관 등에 중점을 두고 단지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는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주요 초·중·고교가 있다. 반원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우며 2023년에는 청담고등학교가 반원초 옆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이탈리아산 원목마루인 조르다노, 독일산 해커 부엌가구 등 최고급 수입 마감재가 사용됐다. 일반 아파트보다 두꺼운 방문, 거실 대리석 바닥 등도 눈길을 끈다.
손재룡 소장은 "다른 곳에서 보이는 모습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실제 가족 단위 고객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전용 84㎡ 호가 28억~30억원…"A급 신축 아파트"
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2017년 9월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는 4250만원이었다.
현재 양도소득세 비과세 때문에 대부분 실거주자가 입주하면서 시장에 매물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매매가는 인근 단지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용 84㎡ 호가는 28억~30억원 정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9㎡이 지난 12일 2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A공인중개사는 "매물이 많지 않으나 문의는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라며 "47평형(전용면적 114㎡)은 45억원대 매수 의향을 보인 고객이 나타났는데 집주인이 47억원을 고수하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반포센트럴자이의 입지와 고급화 측면을 봤을 때 향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A공인중개사는 "주변 단지와 비교해도 A급 신축 아파트"라며 "고객들로부터 단지가 조밀하지만 지루하지 않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새 아파트 특유의 냄새와 하자가 적은 점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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