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페루 코로나19 극복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0.05.27 09:18
수정 : 2020.05.27 09:18기사원문
도화엔지니어링은 주한페루대사관을 통해 페루 정부에 5000명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진프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소독 세정제 10만 개를 지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
바이오분자 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의 ‘진프로’는 코로나19 검사 신뢰도를 대폭 개선한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키트다.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 이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페루 친체로 신공항 사업총괄관리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팬데믹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아갈 친구로서 페루가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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