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뉴스1
2020.05.29 16:35
수정 : 2020.05.29 16:35기사원문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포스코건설은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 광주 포레스트' 분양에 앞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Δ84㎡ 679가구 Δ101㎡ 225가구 Δ121㎡ 1가구 Δ131㎡ 2가구다. 오피스텔은 Δ59㎡ 84실로 구성한다.
4베이 판상형 타입(일부)에 전용 85㎡ 초과 타입 비중을 25% 가량 배치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당 1.59 대 1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선보인다. 전 실에 빌트인 가전(시스템 에어컨 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인덕션)을 기본 제공한다.
세대주 여부나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아파트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8월 이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기존 6개월)까지 강화돼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신청금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6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정당 계약은 6월 29~7월 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6월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744-13번지(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 4번 출구∙화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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