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자이 청약 부적격 3가구 '줍줍'…3일 신청
뉴스1
2020.06.01 09:01
수정 : 2020.06.01 0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수원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의 청약 부적격 물량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GS건설은 분양 당시 청약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75㎡A다. 분양가는 5억5100만원이다. 이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신청, 5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은 3일 예정이다. 자이 홈페지이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추첨은 4일 진행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가구 3가구 모두 고층으로 미당첨자 또는 청약 접수를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영통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3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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