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MZ세대를 위한 'KB마이핏 통장∙적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6.01 13:27
수정 : 2020.06.01 13: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KB마이핏 통장'과 'KB마이핏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또한 이 패키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나에게 가장 딱 맞는 금융’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KB마이핏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이 통장의 특징은 하나의 통장을 관리 목적에 따라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머니쪼개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은 최대 2백만원까지 연 1.5%의 이율을 제공한다.
KB마이핏 적금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율은 1년 기준 최고 연 2.7%(우대이율 포함)를 제공한다.
KB마이핏 패키지 내 KB국민카드 상품은 소비 취향에 따라 적립형과 할인형 선택이 가능한 KB국민 마이핏카드 및 펭수와 KB국민노리체크카드가 만나 리디자인된 'KB국민 마이핏 에디션 노리 체크카드(펭요미)'가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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