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SK VIEW 해모로' 평균 105.3대 1로 청약 1순위 마감
뉴시스
2020.06.10 10:54
수정 : 2020.06.10 10:54기사원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 1순위 청약접수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분양 중인 '부평 SK VIEW 해모로'(부평 SK뷰 해모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난 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SK건설은 단지가 들어설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 부개서초교 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아파트는 오는 1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부평 SK뷰 해모로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 설계 및 세대 유니트 VR 등을 제공한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입지분석 및 유니트 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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