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도곡 11일 개관...허브향나는 '씨네살롱'

뉴시스       2020.06.10 11:06   수정 : 2020.06.10 11:06기사원문
롯데컬처, 전국 131개관 920개 스크린 보유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총 7개관 847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도곡점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콘셉트의 특수관 '씨네살롱(Cine Salon)'이 새롭게 도입됐다. 넓고 안락한 리클라이너 좌석, 실내용 슬리퍼와 웰컴드링크가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상영관 내 허브향으로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30일까지는 오픈 기념 특가인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랑스 최고급 디저트 브랜드 '포숑(FAUCHON)'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스위트(Cafe Sweet)도 도입됐다. 최고급 마카롱 5종과 다채로운 티(tea), 커피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곡점 오픈으로 롯데컬처웍스는 전국 131개관 920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는 개관을 기념해 13일까지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시사회를 연다 다. 영화 '침입자', '결백' 등 최신 개봉 및 인기 작품들과 '오페라 인 시네마' 6월 작품 '카르멘' 을 이용숙 강사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GV행사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사회 참석은 온라인을 통해 시사회 전용 관람권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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