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x이엘리야, 캐릭터 포스터 공개

뉴스1       2020.06.11 09:40   수정 : 2020.06.11 09:40기사원문

JTBC '모범형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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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범형사'가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가 11일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흑백의 모노톤으로 연출돼 눈길을 끈다.

먼저 생활형 베테랑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의 캐릭터 포스터는 수갑을 들고 비장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강도창은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형사로, 진 심사를 앞두고, 월급쟁이로서 현상을 유지하고 때론 현실과 타협하기도 하는 등 모범적으로 형사 생활을 유지하려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5년 전 사건'을 되돌려 놓겠다는 목표가 생기며 그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오지혁(장승조 분)은 세련된 블랙 수트로 럭셔리 엘리트 형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오지혁은 경찰대 출신에 서울 광수대 근무 평점 1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고, 최근에는 큰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돈과 권력에 굴하지 않아도 되는 럭셔리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가 하면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진서경(이엘리야 분)은 수갑과 총이 아닌, 기자 수첩과 펜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고 밝혀낼 예정이다.

'모범형사' 제작진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 그리고 사회부 열혈 기자, 물론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인물들이다"라며 "그러나 5년 전 그 사건, 그리고 그 뒤에 은폐됐던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모범형사'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러한 테마를 각각의 이미지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웰메이드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6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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