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을 최대 규모' 대치 푸르지오 써밋 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0.06.14 18:13
수정 : 2020.06.14 18:13기사원문
대치동 구마을 1지구 재건축 단지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 가 공급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고급스러운 식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차별화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남향·판상형 위주로 2.35m 천정고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 및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소형 타입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형구성과, 중상층 공급비율을 높여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9㎡A와 150㎡A 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들어선다.
한편 6월 말 오픈을 앞둔 견본주택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 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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