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0.06.15 09:22   수정 : 2020.06.15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상 2층, 총 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 일반(보증)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프린터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 및 수리와 바디빌더사가 담당한 컨버전(특장)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로 구분돼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더 밴 모터스㈜가 담당한다.
더 밴 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바디빌더인 ㈜더 밴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본 차량 뿐만 아니라 ㈜더 밴에서 컨버전(특장)한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되어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오픈 기념으로 차량 무상 점검과 공기 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한 에어컨 필터를 8월까지 20% 할인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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