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회사 스마덱스, 韓 시장 본격 진출
파이낸셜뉴스
2020.06.16 10:50
수정 : 2020.06.16 10:50기사원문
스마덱스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엔트라비전의 자회사 중 하나로 본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해 있다.
스마덱스는 현재 전세계 250여 개의 앱과 게임 광고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측정 플랫폼인 코차바로부터 허위/부정 설치가 없다는 의미인 ‘프라우드레스 인스톨' 부문에서 1위 모바일 디맨드 사이드 플랫폼(DSP)으로 인정받았다.
조르디 데 로스 피노스 스마덱스 CEO는 “스마덱스는 최신식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투자대비 수익(ROI)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앱 마케터들에게 가장 완벽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형석 신임 지사장은 “스마덱스는 국내 광고주, 특히 게임 퍼블리셔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며 “스마덱스가 제공하는 투명성과 실시간 보고 수준은 광고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왔던 것이며 앞으로도 프라우드(광고 부정)가 없는 100% 투명한 광고 트래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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