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서울 오류동 오피스텔 신축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0.06.18 10:12   수정 : 2020.06.18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건설이 HnK산업이 발주한 서울 오류동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동역(지하철 1호선) 인근에 조성되며 연면적 1만7970㎡,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49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지상 1층, 966㎡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29개월로 오는 7월 초 착공예정이다.

도급공사 규모는 약 350억원이다.

금성백조건설은 앞서 지난 5월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에 조성되는 ‘수완예미지 어반코어 파크힐스’ 신축공사를 수주하였다. 금성백조건설의 첫 호남권 신축공사 수주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612실과 지하 1층~지상 1층, 5131㎡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금성백조건설은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애비뉴스완,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천안아산 탕정지구 예미지를 시공 중이다. 또한 추가 사업지로 경기도 화성 비봉지구 B1블록 토지를 확보하여 2021년 분양할 예정이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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