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대웅전 주변서 방화…30대 남성 경찰에 체포
뉴스1
2020.06.19 08:28
수정 : 2020.06.19 15: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주변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계사 대웅전 건물 주변에서 불을 질러 건물 외벽 벽화 일부를 훼손한 혐의(일반건조물 방화미수)로 A씨(35)를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대웅전 건물 외벽의 벽화 일부도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이 벽화가 문화재인지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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