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졸 6급 신입직원 최대 5명 채용
뉴스1
2020.06.22 10:01
수정 : 2020.06.22 10: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 및 정보·전산분야의 인재(6급)를 5명 이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젊은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고졸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응시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우편·방문접수는 할 수 없다.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9월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5급 대졸 신입직원 채용은 예년과 유사한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전형은 8월중 공고된다.
1차 필기전형의 경우에는 기존 전공별 객관식 시험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능력시험으로 변경된다. NCS는 주요 공기업 및 금융 유관기관 채용전형에서 활용 중인 시험으로 금감원 업무와 직무 관련성이 높은 영역(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 등) 위주로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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