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말마다 전기차 고객 시승
파이낸셜뉴스
2020.06.28 13:28
수정 : 2020.06.28 13: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아자동차가 기아 전기차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총 24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차수별 총 34대 전기차(쏘울EV 7대, 니로EV 27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시승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에게는 1만 3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시승 종료 3개월 내에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기아 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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