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클락·괌 노선에 특별기 투입
뉴시스
2020.07.09 04:19
수정 : 2020.07.09 04:19기사원문
인천~클락 노선 2회, 인천~괌 노선 1회 운항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진에어는 이달 중 필리핀 클락과 괌 지역으로 특별기를 투입해 교민 수송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천~클락, 인천~괌 특별기 운항은 현지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 비즈니스 출장자 등 교민의 국내 복귀를 돕고 국내에 있는 필리핀 국적자와 괌 거주민에게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항공기는 현지에서 여객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오후 4시55분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운항은 클락 공항 당국이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 시설과 격리 시설을 완비하며 제한적인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진행됐다.
인천~괌 노선은 9일 인천공항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2시25분 괌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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