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세계 7만1100번째 매장 방배동에 문 연다
뉴스1
2020.07.09 10:08
수정 : 2020.07.09 10: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9일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인 '푸드드림 방배점'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엔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현재 1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 고객 수 6000만명, 3.5시간마다 1개 매장이 문을 여는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국내에선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 송파구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오픈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열게 돼 영광스럽다"며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