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부산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뉴딜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0.07.10 11:38
수정 : 2020.07.10 11: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 뉴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부산TP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 체결은 KERI가 보유한 세계최고 수준의 전기기술을 활용해 부산TP가 추진하는 부산신항 항만형 분산전원 공급시스템 구축 등 대형 뉴딜산업의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협력 프로젝트다.
KERI 최규하 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분산전력 및 전력변환 기술 등 높은 수준의 스마트그리드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어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통해 부산TP가 추진하는 각종 그린 뉴딜산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다.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는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KERI와 부산TP는 지난 2월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부산 소·부·장 육성 플랫폼' 구축 발대식 이후 좋은 관계를 맺어왔다. 국내 주력산업의 뿌리와도 같은 소·부·장과 관련한 사업 기획 및 발굴, 정책 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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