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미국 이스턴미시간대와 '고령친화대학' 연구 협약

뉴스1       2020.07.13 18:05   수정 : 2020.07.13 18:05기사원문

지난해 8월 이스턴미시간대를 방문한 임진섭 교수(왼쪽 두번째)와 박명배 교수(오른쪽 두번째) (배재대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배재대학교는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와 고령친화대학(Age-Friendly University)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학생과 교수진 학술교류를 시행하고 '고령친화대학(Age-Friendly University)'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배재대 실버보건학과 임진섭·박명배 교수로 이뤄진 '고령친화대학' 운영 실무대표단 방문으로 물꼬를 텄다.



국내 최초 고령친화대학(AFU)에 가입된 배재대는 수년 째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고령친화대학 관련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령친화대학 선도모델인 이스턴미시건대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공유, 인적교류, 연구개발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책임자 임진섭 교수는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국내 최초로 고령친화대학을 적용·운영하는 혁신적인 선도대학으로 조명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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