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예고 30대 여성…차량 화재로 숨진채 발견
뉴스1
2020.07.16 14:56
수정 : 2020.07.16 16:26기사원문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 극단적 선택을 예고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1분쯤 제주시 오라2동 방선문 계곡 인근에서 차량 1대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앞서 오후 1시46분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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