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朴시장 고소인 명칭 논란에 "피해자·피해호소인, 큰 차이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0.07.20 11:51
수정 : 2020.07.20 11: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가 2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신고자에 대한 명칭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와 피해호소인 명칭 간)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내부 규칙에 의하면 범죄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하는 사람은 피해자로 인정하고, 준해서 필요한 조치 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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