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안심견본주택 오픈 중
파이낸셜뉴스
2020.07.22 15:20
수정 : 2020.07.22 15:20기사원문
28일 1순위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심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공개 중인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15층 12개동,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84㎡ 중소형 평면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다.
대구시 또는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전용 50㎡ 타입이 3억240만~3억940만원, 전용 59㎡ 타입이 3억4840만~3억6140만원, 전용 76㎡ 타입이 4억3540만~4억4840만원, 전용 84㎡ 타입이 4억8040만~4억9140만원 등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앞서 동원개발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공개 중이다. 견본주택 관람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배정하고, 마스크 미착용 및 37.5도 발열고객의 입장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공을 들였다.
한편 이 단지는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규제의 수혜단지로 꼽히면서 전매제한 6개월 적용을 누리는 막차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안심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M/H컨벤션 1, 2층에 위치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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