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24호점 ‘의귀리 문화 오일장’ 개장
파이낸셜뉴스
2020.07.26 14:04
수정 : 2020.07.26 14:04기사원문
2012년부터 34개 마을 선정…각 1억원씩 지원
[제주=좌승훈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의귀리 문화 오일장'(의귀리 1523-1)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은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오일장' 운영사업이며, JDC에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상생·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홍진혁 JDC 홍보실장은 “JDC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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