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소셜’은 ‘상생 소비’로 말해요
파이낸셜뉴스
2020.07.27 09:28
수정 : 2020.07.27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바이 소셜’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상생 소비’를 선정했다.
‘바이 소셜’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인권 및 환경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운동이다.
이에 대해 20일부터 21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 이상이 ‘바이 소셜’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바이 소셜’을 ‘상생 소비’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51%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바이 소셜’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상생 소비’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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