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0.07.27 09:50
수정 : 2020.07.27 09:50기사원문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 인정
[파이낸셜뉴스] 재료연구소(KIMS)가 특허 기술료 성과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SKY31 컨벤션에서 '2020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또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 연구자에는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와 건국대 김시관 교수, 아주대 김용성 교수가,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선정해 각각 시상했다.
재료연구소는 △수요기반 고품질 IP창출 △공공기술 공급-수요 간 사업화간극 최소화를 위한 성과확산전략 실행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소재기술 활용·확산 강화 △창업 의식 고양 및 각종 지원을 통한 창업·연구소기업 설립 및 활성화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재료연구소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은 특허청이 특허 활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가 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선발하는 제도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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