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公, 상반기 장기공공임대주택 노후시설 45건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0.07.29 14:03
수정 : 2020.07.29 14: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장기공공임대주택 총 74개 단지, 5300여세대에 노후시설개선사업 45건을 시행했고,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적기 유지보수를 통한 임대시설 수명 연장을 목표로, 매년 선학·연수·청학·연희 등 임대단지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에는 공가세대 도배·장판·도장 교체공사 및 욕실개선공사, 난방 횡주관 교체공사, 옥상방수 보수공사, 상가화장실 개선공사, 계단난간 교체공사, 놀이터 보수공사, 방화문 교체공사, 저수조 부대시설 보수공사, 소방시설물 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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