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민관군 집중호우 입체대처” 촉구
파이낸셜뉴스
2020.08.06 12:04
수정 : 2020.08.06 12:04기사원문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와 제방붕괴, 산사태, 주택침수 및 매몰 등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일 피해현장에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5일 집행부 관계공무원 회의를 요청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기별, 분야별, 상황별 적극 대처로 주민 피해 최소화에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더 빠른 SMS 문자발송 및 재난응대 매뉴얼 정상가동, 선조치 후정산, 소방-경찰-군부대와 공조체계 구축 등으로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입체적이고 시의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3일부터 가평읍 달전천과 산유리, 청평 침수 주택지, 상면 덕현리, 북면 백둔리 등 수해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대책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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