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2명 시신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0.08.08 15:07   수정 : 2020.08.08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8일 오후 2시34분께 경기 가평군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강가에서 실종자 2명이 발견됐다. 1명은 실종자 수초작업을 하던 민간업체 직원 김모씨였고 또다른 1명은 경찰관 이모씨다.


앞서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정 작업에 나섰다가 민간 고무보트와 경찰정,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등 총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관계당국은 구명보트 4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도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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