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플립형 토핑 발효유 '또떠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8.12 15:56
수정 : 2020.08.13 15:54기사원문
불가리스는 지난 1991년 출시 이후 장 발효유 브랜드 1위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만 약 30억병에 달한다. 불가리스의 인기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2009년 호상형 요거트 '떠먹는 불가리스(떠불)'를 출시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춘 플립형 토핑 요거트 '또깍!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또떠불)'를 출시했다.
또떠불은 △하트초코와 △눈꽃초코&그래놀라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남양유업 측은 "토핑의 맛과 모양에 특별히 신경을 썼고 토핑과 요거트의 환상적인 비율로 담았다"며 "또 환경을 고려한 종이스푼이 제품에 부착돼 있어 고객 편의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또떠불은 불가리스의 노하우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맛과 재미를 더한 신제품"이라며 "출시 초기 현장 반응이 좋아 현재 기존 계획 대비 생산량을 늘려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내가 맛보고 싶은 또떠불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또떠불 이벤트는 원하는 맛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또떠불' 2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유업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