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차 추경, 절차상 시간 걸려...정부 예산 충분"

      2020.08.12 19:30   수정 : 2020.08.12 19:42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수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에 대해 "추경으로 가게 되면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며 사실상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지역 수해현장을 방문 한 차리에서 "지금 아직까지는 정부나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이런 재해 재난에 대비하는 예산이 충분히 비축이 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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