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썬크루즈호텔 직원 코로나19 2차 감염
뉴시스
2020.08.18 10:09
수정 : 2020.08.18 10:09기사원문
강릉시는 18일 썬크루즈호텔 직원이 최근 호텔을 이용한 용인 및 서초구 확진자들로 인해 2차 감염이 됐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직원을 강릉의료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호텔을 방역하고 정밀조사를 거쳐 관련 내용을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썬크루즈호텔은 직원 감염에 따라 운영을 잠정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숙박시설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 국내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가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강원도내 확진자 수는 8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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