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하이퍼웍스 활용 디지털트윈 교육' 운영

뉴시스       2020.08.19 14:46   수정 : 2020.08.19 14:46기사원문

한밭대 '하이퍼웍스 활용 디지털트윈 교육'에 특강하는 한국알테어 문성수 대표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트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계절학기를 이용,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하이퍼웍스(HyperWorks, 알테어·가상공학 소프트웨어) 활용 디지털트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 공간의 대상물을 디지털 공간으로 가져와 해당 대상물의 설계검증, 성능시험, 신뢰성시험, 작동편의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그린 융복합 인력양성에 중점을 뒀다.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한 플랫폼으로 한밭대 LINC+사업단이 교내에 3대의 워크스테이션 서버와 40대의 실습용 PC를 구축했다

여기에서 하이퍼웍스를 통한 3D 모델링 실습, 가상공학 모델 실습, 선형 해석과 동특성 해석, 자동차 충돌 해석과 에어백 폴딩 해석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구조적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산학협력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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