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설강화' 검토중"...'SKY 캐슬' 제작진 새 드라마

뉴시스       2020.08.24 13:50   수정 : 2020.08.24 13: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지난 6월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2020.06.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 '설강화' 출연을 제안 받았다.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드라마 '설강화'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조현탁 PD와 유현미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김혜윤은 '설강화'로 'SKY캐슬' 제작진과 재회한다.

김혜윤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김혜윤이 '설강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배우 김혜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2020.08.24 photo@newsis.com
김혜윤은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설강화'로 다시 'SKY캐슬' 제작진과 재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윤은 지난해 말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영화 '미드나이트', '불도저에 탄 소녀'도 올 하반기와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설강화'에는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지수도 출연한다. 지수는 '설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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