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도 장기기증 등록 참여한 김포 시민들
뉴스1
2020.08.25 09:53
수정 : 2020.08.25 09: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장기기증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4일 김포시낭송협회로부터 장기기증 등록서 69부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영 김포시낭송협의회 회장과 함께 약 2주간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쳐 69명의 장기기증 등록을 이끌어 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비대면으로 등록서를 전달한 이 회장은 "2주간 생명나눔을 홍보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 역시 "이를 시작으로 김포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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