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60대 여성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2020.08.31 10:33
수정 : 2020.08.31 11:00기사원문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 7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양 1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8월19일 오전 8시40분 자전거를 이용해 제철협력회관 내 식당에 출근한 후 오후 1시까지 근무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