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유자전거 300대 추가 투입·서비스 지역 확대

뉴스1       2020.09.01 07:01   수정 : 2020.09.01 07:01기사원문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왼쪽)과 이성원 (주)카카오모빌리티 파트장이 30일 오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전기 공유자전거(카카오 T 바이크)'를 타고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2019.8.3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2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 T바이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30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서비스 지역은 기존 중구, 남구, 북구 시가지 및 울주군 일부 지역에서 울주군 범서읍 구영, 천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일대로 확대된다.

추가로 투입되는 300대는 기존에 운영 중인 모델을 보완해 체인, 안장, 타이어의 내구성이 한층 높아져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월 평균 이용자수와 운행완료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T 바이크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페달보조(PAS) 방식으로 구동된다.

오르막길이나 중거리 이동 시 적은 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별도 대여소 없이 운영되다 보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하지만 서비스 지역 외에 방치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가급적 가까운 거치대에 주차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위치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카카오T)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고 이용 후 요금을 결제(카드, 카카오뱅크)하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 이용 시 1500원(보험료 포함)을 기본으로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가입할 때 1만 원의 별도 보증금을 내야한다.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 T 바이크 대여와 동시에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므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추후 대물보험의 보장 내역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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