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6일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선별지급 가닥
파이낸셜뉴스
2020.09.04 16:10
수정 : 2020.09.04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오는 6일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한다.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지급된 1차와 달리 취약계층, 코로나19 직접피해 계층 등을 중심으로 한 선별지급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4차 추경 편성 규모는 7~10조원 사이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40만~100만원을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14조3000억원으로 편성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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