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급속히 퍼지나
파이낸셜뉴스
2020.09.07 15:16
수정 : 2020.09.07 15:16기사원문
경기도 방역 강화 “북부지역 등산 자제" 부탁
[파이낸셜뉴스]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 특별방역에 돌입한 경기도가 북부지역 등산 자제를 당부했다.
7일 경기도청은 “최근 도내 농가에서 ASF 발생사례는 없지만 접경지역 일원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파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멧돼지, 남은 음식물, 차량 등 외부에서 양돈농장으로의 유입경로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경기북부 농가를 대상으로 울타리, 소독시설, 외부인 출입제한, 차량통제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주로 분류된 파루가 장중 한때 20.95%까지 치솟으며 317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파루는 소독기 자동릴(차량 탑재 및 도로에 설치해 공중 방역 분사하는 기기), 무인방제기, 병해충 방제기 등을 제작·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6일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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